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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러 향한 미국의 날카로운 저격... 이에 '다급한 수습' / YTN

2024-11-19 1,870 Dailymotion

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포문을 연 것은 미국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린다 토머스-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약 천 일 전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겠다고 시작한 러시아의 거짓말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다급해진 러시아가 북한에 처음엔 무기, 나중에는 북한군 만 명까지 제공받아 우크라이나군과 격돌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국에도 유럽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측은 미국이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책임을 미국에 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군이 세계 평화를 깨지 않는다며 파병을 정당화하면서 미국에 맞서고 있는 상황인데요, <br /> <br />일단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고, <br /> <br />러시아가 북한을 끌어들여서 처음에는 탄약을 공급받더니, 나중엔 파병까지 동원해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전쟁이 격화된 건 트럼프 당선인이 휴전안을 추진하기 전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한치라도 땅을 더 차지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북한군 파병으로 균형을 깬 러시아에 대해 초강수를 선택했지만, 제때 중재하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이 유엔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유엔 최고위층이 최근 한반도에 그어진 휴전선처럼 우크라이나에 휴전선을 만드는 이른바 '한국식 휴전'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영토의 20%를 러시아에 빼앗긴 우크라이나가 순순히 이를 받아들일지가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유엔 주재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명 살상을 외교전만으로 막지 못하는 것에 대한 무력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트럼프 당선인이 휴전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 차선책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90829491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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